12월 13일 프로젝트 상황- 리듬게임 제작, 소녀전선 런 게임

다음 강좌는 리듬게임 만들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도 리듬게임은 예전에 만든 적이 있으나 너무 허접하게 만들고 실력도 부족했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새롭게 만들면서 저도 도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바로바로 강좌는 나오기는 힘들 것 같네요.

가장 어렵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싱크를 맞추는 것일 겁니다. 노드를 일정 시간에 맞춰서 원하는 위치(파란색)에 들어가야 하는데, 그걸구현해 주어야 합니다.

기존에 제가 만들었던 프로젝트의 문제가, 그러한 부분에 있었습니다. 정확한 시간에 노드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타이머'를 통해서 타이머가 노드의 위치를 결정하는 변수로 작용하면서 그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추후 강좌로 쓰게 되겠죠.

다음은 판정의 부분인데 이부분을 도전해야 할 차례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리듬 게임을 만들 때 어려워 한 부분이 키를 누르면 단 하나의 노드만 사라지도록 해야 합니다. 주변에 여러개가 있으면 안되고 반드시 한개씩 순차적으로 말입니다. 초보자들이 해매는 이유는 '~에 닿기' 블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저도 아직 만들지 않았지만 만약에 판정을 만들게 된다면 y좌표를 인식하고, 노드들의 순차적인 위치를 고려해서 가장 첫번째인 노드를 없애는 방식으로 구현해 줄 예정입니다.

리듬게임을 만들면 이 블록이 가지는 한계를 알게 되고 블록없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실력을 한층 더 쌓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다음은 소녀전선 팬 게임 제작 근황으로써는 아이템을 만드는 블록을 추가했습니다. 물론 이건 별거 아니라서 자세한 설명이 필요 없는 내요일 것 같습니다.

함정을 사하여 이름을 바꾼 후, 게임 오버 대신 점수를 +1하고 삭제하는 걸로 쉽게 구현됩니다.

일단 시간 나는대로 리듬게임 강좌를 먼저 쓰고, 소녀전선 팬게임은 스테이지를 구현하는 것으로 큰 줄기는 대충 마무리가 될 듯 합니다.